10월 11월 가을 해외여행 여행지, 가본 곳 중 좋았던 Top3

 


10월 11월 가을 해외여행 여행지,
가본 곳 중 좋았던 Top3



안녕하세요 현실적인 재테크 얘기를 하는 '세상의 재테크' 입니다.

오늘은 재테크 얘기가 아닌 10월 11월에 갔을 때 좋았던 해외여행지 추천드리려고 해요. 사실 어딜가도 날씨가 좋을 때라 여행하기 좋은 때이지만 이번 글에서는 제가 실제로 가본 곳 딱 세군데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:)

추천 여행지1. 태국 방콕

작년 11월 태국 방콕 여행을 갔습니다. 한국은 쌀쌀한 바람이 불 때였는데 태국은 따뜻하고 또 건기라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. 태국 11월의 기온은 23~31도로 우리나라 초여름 날씨입니다.




태국의 건기는 11월에서 4월인데요 11월은 특히 태국날씨치고는 선선한 편이라 여행하기 좋아요. 특히 한국의 쌀쌀한 가을과 겨울을 별로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태국 여행이 딱 맞을 것 같습니다.




태국여행하면 호텔이 정말 유명하죠. 5성급 호텔을 20~30만원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. 저는 4박 5일로 여행을 갔었고, 두 군데 호텔을 갔습니다. 갔던 호텔마다 조식과 서비스, 수영장이 어마어마하게 좋아서 정말 푹 쉬고 왔던 기억이 나요.




태국이 동남아이다보니 자유여행이 괜찮을까? 라는 걱정도 하시는데요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. 일단 택시가 저렴하고 Grab등 앱 쓰면 택시도 금방 잡을수 있고 바가지 당할 일도 적습니다.

개인적으로 휴식과 관광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태국 방콕 추천합니다.




추천여행지2. 호주 시드니

호주는 남반구에 있는 나라이다보니 우리나라와 날씨가 반대입니다. 그래서 우리나라 늦봄~초여름 정도의 기온입니다. 호주의 11월 날씨는 15~23도입니다.

작년 11월 호주 시드니를 방문했습니다. 건조하다보니 햇빛에서는 정말 덥고, 그늘에서는 또 정말 시원하더라구요.




호주 시드니는 오페라하우스가 유명합니다. 사진에서 수십번 봤던 오페라하우스인데 실제로 보니까 정말 대단한 건축물이더라구요. 특히 유람선을 타고 하버브릿지와 오페라하우스를 둘러보는 코스는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. 또 달링하버에서의 맥주 한 잔도 놓치지 않으시길 바래요.



호주는 주변의 멋진 자연환경으로도 유명합니다. 주변에 블루마운틴, 시드니 동물원 등 멋진 자연환경과 볼거리가 풍부하니 하루에 한 곳씩 방문하는 것을 목표로 동선을 짜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



추천여행지3. 일본 오사카

세 번째로 추천드리는 10월, 11월 추천 여행지는 일본 오사카입니다.
일본 중에서도 오사카를 추천드리는 이유는 우리나라 가을보다는 기온이 살짝 높고, 외부활동을 하기에 딱 좋은 기온이기 때문입니다. 11월 오사카 기온은 9도~17도입니다. 11월 오사카 여행 시 옷차림은 가볍게 입고 벗을 수 있는 외투와 가벼운 옷차림이 좋았습니다. 


오사카는 식도락의 도시라고도 할 수 있죠. 도톤보리를 구경하고 식사하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훌쩍입니다.




오사카에는 유니버설 스튜디오도 있지요. 저는 사실 다른 일정들 때문에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못가봤는데 다음엔 꼭 가보고 싶습니다.




오사카에서는 교토로 기차를 타고 1시간 정도 걸려 도착할수 있습니다. 옛 수도였던 지역 답게 일본의 과거 모습을 많이 담고 있는 지역입니다. 그리고 은수사 금수사 등 멋진 건축물도 함께 돌아보실 수 있습니다.




오늘 글에서는 10월 11월에 다녀오면 딱 좋을 여행지 소개드렸어요. 계획 잘 세우셔서 행복한 시간과 추억 만드시기를 바랍니다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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